경미한 가벼운 교통사고 합의금 합의요령 피해자 기준

경미한 가벼운 교통사고 합의금 합의요령 피해자 기준

안녕하세요.

오늘은 가벼운 교통사고 시 내가 피해자일 경우 합의금을 최대한 많이 받는 방법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최근 1달 저는 2번의 교통사고가 났고 첫 번째 교통사고 때는 9:1, 두 번째 교통사고 때는 10:0이 나왔습니다.

아무리 경미한 교통사고라 하더라도 사고당시에는 근육이 수축되어 몸이 아픈걸 느낄 수가 없습니다.

하루 이틀 경과후 갑작스러운 통증이 올 수도 있으니 절대 먼저 합의하지 마시고 치료를 먼저 받으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참좋은건강약속 이벤트도 참여하고 카톡으로 간편 상담도 받으세요

 

먼저 보험사 직원의 유도질문 몇가지 주의사항 말씀드리고 시작할게요.

 

● 병원가기전에 합의를 해야 합의금을 많이 받을 수 있다?

NO! 아닙니다, 합의금은 위자료, 향후치료비, 휴업손해배상 이렇게 3가지입니다.

● 보험사가 추천하는 지정병원에는 가시면 안 됩니다.

보험사가 지정병원에 자문료를 미리 지급하고 피해자 편에 못서도록 합니다

● 병원 입원 및 통원치료중일시 보험사 직원이 계속 치료받으시면 합의금이 줄어든다고 합니다.

절대 그럴 일 없습니다, 위에 말씀드린 것처럼 합의금과 병원비는 따로 산출이 됩니다.

● 계속 병원 다니시면 병원만 배 불리는 일이니 치료 그만하시고 합의금 받으시죠.

오케이 해줄 필요 없습니다, 아픈 곳이 있으면 먼저 치료받은 후 합의 하셔야 뒤탈이 없습니다.

● 합의금 많이 쳐줄 테니 합의먼저 하시고 그 돈으로 향후 아픈 곳이 있으면 치료를 받으세요.

절대 먼저 합의하시면 안 됩니다, 절대 절대 절대 안 됩니다.

 

자 그러면 치료 후 합의요령 몇 가지 팁을 말씀드리겠습니다.

 

1. 아픈 곳이 없을 때까지 치료는 끝가지 다 받으셔야 합니다.

 

2. 간혹 병원 측에서 MRI, CT 둘 중에 하나만 찍을 수가 있다고 이갸기를 한다면 금융감독원, 소비자 보호원에 민원 넣겠다고 하시면 말없이 다 찍어줍니다.

 

3. 병원은 자생한방병원 혹은 한방병원으로 가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동네 한의원은 서비스 퀄리티가 낮고 규모도 적어 아무래도 환자 하나에 신경을 100% 쓰기가 힘듭니다.)

 

4. 만약 시간상 큰 한방병원을 못 가게 되어 동네 한의원을 가게 될 시 진단서를 끊게끔 유도를 하는데 굳이 내 사비 들여 끊을 필요 없습니다. (물론 청구하면 받을 수 있습니다만 굳이 내 돈 쓸 필요 없습니다.)

 

5. 보험사에서 요청하는 진단서 제출하지 말기 (정 필요하다고 하면 확인서 정도만 떼어 주면 됩니다.)

 

6. 통화 시 절대 괜찮다고 먼저 이야기를 하시면 안 되며 괜찮더라도 몸이 언제 불편해질지 모르기 때문에 계속 병원을 가겠다고 이야기를 하셔야 합니다. (예시로 어떤 사람이 괜찮다고 해서 합의를 일찍이 끝냈고 한동안 괜찮다가 갑자기 통증이 몰려와 병원에 갔더니 합의금보다 병원비가 더나 왔다는 이야기 한 번쯤 들어보셨을 겁니다.)

 

7. 합의금 이야기 할 때 절대 선제 시 하시면 안 됩니다. 

(보험사 측에서 얼마 정도 원하냐 물어보면 역으로 얼마정도 받을 수 있냐고 여쭤보시면 됩니다.)

 

8. 동승자와 같이 합의 진행 시 먼저 합의한 동승자와 이야기를 먼저 해보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본인사고 당시 동승자 2명 총 3명 탑승 한 명 암환자 귀찮아질까 봐 30만 원에 먼저 합의봄, 두 번째 친구 130만 원에 합의봄, 본인 두친구 모두 합의한지 내용을 몰랐음, 근데 보험사에서 친구분 30만원에 미리 합의하셨는데 3배정도 더쳐줘서 90에 하시죠라길래 150주세요 하고 전화 끊음, 그리고 두번째 친구와 통화해보니 130만원 받았다 함)

보험사 직원은 무조건 던져봅니다, 친구랑 통화를 안 해 봤을 수도 있다는 가정하에 막던집니다.

그리고 150 받고 합의 끝냄 (차에 흠집도 안 나서 사실 현금 처리하려고 했으나 상대측에서 먼저 보험사 부름 근데 10대 0 나옴 ㅋㅋ)

 

본인 경험담을 토대로 작성한 글이니 읽어보시고 도움 받아가셨으면 좋겠습니다.

아프지 않다고 치료도 안 받고 이상한 죄책감 들지 마시고 이후에 아플 가능성도 있으니 미리 치료받으시고 합의하셔야 뒤탈이 없습니다.

 

아무쪼록 긴 글 읽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